공지사항
제19차 알레르기 교육강좌 안내 (9/23)
조회수 : 1,755
게시일 : 2001-06-26
Total Care of Allergic Disease
- 21세기 첫해에 닥친 알레르기에 관한 새로운 의문과 해답 (Q & A) -
알레르기 질환의 정복이 21세기 의학계의 새로운 화두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옛날의 개념으로 알레르기질환 치료에 임하신다면, 새로운 지식으로 무장한 이웃의 선생님과는 경쟁의 대상이 되지 못하시겠지요. 알레르기 치료의 개념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그것은 도태를 의미합니다. 변할 것이냐, 도태를 감수할 것이냐는 선생님들의 선택입니다.
알레르기질환, 이제는 전신적 질환이란 개념으로 바뀌었습니다. 또 염증성 질환이라고 개념이 바뀌었습니다.코는 이비인후과, 눈은 안과, 천식은 소아과, 내과,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과에서 진료하던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이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tatal care의 시대가 왔습니다.
Q. 알레르기가 염증성 질환이라구요? A. Yes
Q. 그럼 항생제를 사용하나요? A. Oh! No
Q. 알레르기가 전신성 질환이라구요? A. Yes
Q. 그럼 치료 방침이 바뀌었나요? A. Sure!
프 로 그 램
일자: 2001년 9월 23일(일)
장소: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그랜드볼룸
9시 00분 - 9시 50분 등 록
9시 50분 - 10시 00분 이사장 인사
10시 00분 - 10시 40분 allergic inflammation에 대한 이해
서울의대 내 과 조상헌 교수
- 알레르기질환이 염증이라면 항생제를 쓰자는 말인가? 그렇지 않다면 어떤 개념의 염증이란 말인가? 알레르기성 염증 반응, 면역학적 염증 반응...
최근 들어 자주 듣는 말이긴 해도 그 개념이 정확하지 않은 이 단어들! 싸이토카인, 염증매개물질 등등, 이런 새로운 분야에 대한 개념을 쉽게 정리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그동안 말만 들어도 골치가 쑤시던 면역학에 대한 개념을 속 시원히 단시간에 해결하는 강좌를 마련하였습니다.
10시 40분 - 11시 00분 coffee break
11시 00분 - 11시 40분 가이드라인이 의미하는 천식의 치료
한양의대 내 과 윤호주 교수
- 이것저것 가이드라인이라는 책이 많이 나오는데 임상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하기가 그리 쉬워 보이지도 않고, 책을 잡고 마음먹고 읽어봐도 도대체 어쩌란 이야기인지 혼동이 오기도 하고, 길기는 또 왜 그렇게 길게 쓰여있는지... 이번 강좌를 통해 그간의 불만을 훅 털어 버리시기 바랍니다.
11시 40분 - 13시 00분 점심 식사
13시 00분 - 13시 40분 allergy, systemic disease일까요?
인하의대 소 아 과 임대현 교수
- 알레르기 질환이 전신적 질환이고 total care의 개념이 도입되어야 한다는데, 어째서 그동안 잠잠하던 알레르기까지도 새천년이 되어 변했단 말인지.... 그럼 그동안 각과에서 지엽적으로 치료하던 방식이 문제가 있었다는 것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total care, total care? 도대체 뭐가 total care인가?
앞서의 강의를 통해 알레르기를 국소적 질병이 아니라고 깨달으셨다면 다음 세 강좌가 모두 각과에서 따로 따로 진료되는 것보다는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의사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함께 치료하는 것이 환자에게 유리하다는 것을 아셨을 것입니다.
21세기 이제 알레르기 질환의 정복을 위해서는 과간의 경계는 없어졌습니다.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의사는 이제 타과에서 치료되던 알레르기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13시 40분 - 14시 20분 urticaria의 진단과 치료의 가이드라인
서울의대 피 부 과 김규환 교수
14시 20분 - 14시 40분 coffee break
14시 40분 - 15시 20분 atopic dermatitis의 진단과 치료의 가이드라인
을지의대 피 부 과 이애영 교수
15시 20분 - 16시 00분 allergic rhinitis의 진단과 치료의 가이드라인
고려의대 이비인후과 이상학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