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학회 회원 여러분,
초여름 태양 볏이 눈에 따가운 계절 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는 지난 5월 9일 "대한 천식 알레르기 학회, 대한 소아 알레르기 호흡기 학회" 공동 춘계 학술 대회에서 양학회의 공식 영어 잡지인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 Research (AAIR) 에 대한 간단한 발표를 기억 하시리라 생각 됩니다.
그 동안 편집위원들의 열의와 정성으로 AAIR의 기본구조, 논문 게재, 심사, 출간에 관한 과정 점검이 5월 31일까지로 종료가 됩니다. 그리고 6월 1일 부터는 회원들의 투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발간 하고자 하는 AAIR의 최대의 목표는 회원 각자의 학문적 노력 결과를 좋은 모양으로 전세계에 발표 할 수 있게 함으로써 양 학회와 회원의 위치가 세계화 되는 것이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AAIR는 20여분의 해외 유명 교수님을 editor로 성공적으로 모셨습니다. 이 분들의 말씀은 대한민국의 천식, 알레르기, 소아 호흡기학의 학문 수준은 이미 아시아의 리더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으며, 이제는 AAIR 발간을 통하여 아시아의 학문적 중심이 되기를 기원하는 의견을 보내 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가능성이 현실화되기 위하여 몇 가지 조건이 있으며 제일 중요한 것은 학회원의 참여 열의가 되겠습니다.
저를 포함 한 많은 편집위원이 처음 영어로 논문을 쓸 때의 어려움과 비효율성을 철저히 경험한 바가 있습니다. AAIR 준비를 하면서 처음 영문 잡지에 원고를 보내기 위하여 각고의 고생을 하던 20년 전이 생각나곤 하였습니다. 영작하기가 너무 어렵고, 어떻게 감수를 받아야 할지 몰랐으며, 많은 고생과 수고를 한 결과 논문의 투고, 발표의 여러 tips를 파악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본 AAIR은 영어 논문 발간에 경험이 없는 젊은 회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도입 하였습니다. 국문 원저 논문을 보내주시면 영문으로 번역하여 원저자에게 다시 보내 드리는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 적극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견 학회원께서는 이미 외국 저명 잡지에 이미 많은 논문을 게재하시고 계시기 때문에 국내 영문 잡지의 필요성을 크게 못 느끼실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많은 후배 회원들과 모든 학회원의 세계화에 도움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쓰시는 논문 중 한편만 AAIR로 투고를 해 주시고, 투고 시 AAIR에 발간된 논문을 인용하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세계화에 지표가 되기 위하여는 AAIR이 단 시간 안에 index 되고 SCI 논문이 되어야 하며 이는 중견 학회원의 참여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국내 중견 연구자의 훌륭한 review 논문은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학문적 중심이 되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그 동안 고생하신 편집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 드립니다. 다시 한번 모든 회원님들은 AAIR e-Submission system(http://submit.e-aair.org/)에 가셔서 저자 등록을 하여 주시고, 6월에 보내 주실 논문을 준비하여 주십시요.
무더운 여름이 시작 하려는 모양입니다. 건강에 유념 하십시요.
AAIR 편집장
박춘식 올림
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
Editorial Office
Division of Allergy and Respiratory Medicine, Soonchunhyang University
Bucheon Hospital, 1174 Jung-dong, Wonmi-gu, Bucheon-si, Gyeonggi-do
420-767, Korea
Tel: +82-32-621-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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